떠오르는 생각들
겨울 아침 달리기
박재성
2024. 1. 9. 23:09
겨울 아침 달리기는 최악이다. 추위 때문에 정말이지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달리기를 했다.
상쾌한 기분이다.
어제 본 데이비드 가긴스 영상의 영향이 컸다.
가긴스는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보라고 했다.
무언가 하기 두려울 때, 그 두려움을 인지하고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Even though it's a small win, I squared off and beat that fearful motherfucker in the morning.
It feels great.
Love yourself?
Not now.
It's time to be toug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