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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on my way

302일. 돈의보감에서 만난 John Schully가 20년 11월 2일에 추천해준 책을 오늘 21년 9월 14일에 다 읽었다. 이렇게 두꺼운 영어책을 (631p) 끝까지 완독한건 처음이다. 책을 다 읽고 앱등이가 됬다. 지금 난 아이폰과 두개의 맥을 쓰고 있다. 잡스는 훌륭한 마케터임이 분명하다.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Steve Jobs = Art and Technology' [잡스는 컴돌이도 엔지니어도 발명가도 아니었다. 그는 예술과 기술을 사랑한 사업가였다] 잡스는 컴돌이 개발자도 아니었고 워즈니악처럼 천재 개발자도 아니었다. 애플 창업 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워즈니악의 아버지는 잡스에게 넌 엔지니어링도 모르는데 워즈니악과 어떻게 수익을 50/50 나눌 수 있냐고 혼났고 잡스는 코흘리개처럼..
책을 읽고 나서
2021. 9. 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