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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on my way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가 있다. 창업이 끝이 아니다. 창업은 어떤 문제 해결에 하나의 방법이다. VC, K cube ventures 설립자였던 임지훈 대표가 투자 기업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진정성이다. 진정성은 시간을 두고 봐야된다. 짧은 발표를 듣는 것보다 3시간 동안 창업가와 이야기를 하는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진정성만 가지고 창업이 성공할 순 없다. 비유하자면, 창업은 프리미어리그다. 각 분야 프로들이 나와 뛰는 무대이지 동네 조기축구회가 아니다. 높은 확률, 90% 이상의 확률로 벤처기업은 망한다. 사업마다 중요한 영역이 다르다. 기술이 중요한 사업이 있고, 영업이 중요한 사업이 있고, 마케팅이 중요한 사업이 있다. 그 사업의 특징(기술기반, 영업기반, 마케팅기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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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3.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