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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on my way

부자의 그릇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고 한다.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그에 맞는 큰돈이 들어온다. 그릇이 작으면 어쩌다 큰 돈이 들어와도 결국 모조리 나가고 만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 돈을 가져 오는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내 그릇을 판단하는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내 그릇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데 힘써야 한다. 내 그릇은 지금 얼마날까? $10,000 $100,000 이 주어진다면, 난 그 돈을 굴릴 수 있을까? 돈에 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생긴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돈을 다루는 경험을 많이 해봐야겠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가치, 생각..

[Identity] "I'm not what I think I am. I'm not what you think I am. I am what you think and I think I am."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니고 너가 생각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너와 내가 생각하는 나의 합이다. 나라는 사람은 누굴까? 내 정체성은 어떻게 정의될까? 사람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나는 가족, 부모님, 교육, 친구, 문화 등을 포함한 내가 속한 여러 가지 환경의 결과물이다.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도 순순하게 내 안에서 일어난 것 보다는 부모님의 기대 혹은 사회적 기대 등 외부환경에 의해 생성된 것들이 많다. 우리가 흔히 원하는 좋은 학교, 좋은 직장, 경제적 자유 등은 깊이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을 ..

302일. 돈의보감에서 만난 John Schully가 20년 11월 2일에 추천해준 책을 오늘 21년 9월 14일에 다 읽었다. 이렇게 두꺼운 영어책을 (631p) 끝까지 완독한건 처음이다. 책을 다 읽고 앱등이가 됬다. 지금 난 아이폰과 두개의 맥을 쓰고 있다. 잡스는 훌륭한 마케터임이 분명하다.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Steve Jobs = Art and Technology' [잡스는 컴돌이도 엔지니어도 발명가도 아니었다. 그는 예술과 기술을 사랑한 사업가였다] 잡스는 컴돌이 개발자도 아니었고 워즈니악처럼 천재 개발자도 아니었다. 애플 창업 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워즈니악의 아버지는 잡스에게 넌 엔지니어링도 모르는데 워즈니악과 어떻게 수익을 50/50 나눌 수 있냐고 혼났고 잡스는 코흘리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