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on my way
친구들은 한국 메이저리그에, 난 미국 마이너 3군 리그에 본문
한국에 있는 친구들 대부분은 메이저리그라고 할 수 있는 큰 대기업에 다닌다. (삼성, 현대, 하이닉스, LG 등). 난 미국 마이너 3군 리그에 있는 느낌이다.
손흥민과 같은 축구선수를 보면, 한국 K리그에서 인정받고 독일을 거쳐 메이저리그라고 할 수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갔다. 자기가 속한 곳에서 최고가 되고 인정받아 더 큰 물로 나아간 셈이다.
난 손흥민과 다르게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대기업 취업에 실패했고 미국으로 도피인턴을 왔다. 고깃집 알바생이었던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성장했지만, 난 아직 미국 마이너리그에 있다. 더 이상의 도피는 없다. 내가 지금 속한 이 마이너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실력을 키워 인정받아 미국 메이저리그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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