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on my way
Productivity 에 관하여 본문
The 4 Four Workweek (저자: Timothy Ferriss) 를 보다 좋은 내용이 있어 기억을 캡쳐해본다.
티모티는 20대 시절 캘리포니아 테크 컴퍼니 TrueSAN Networks 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다.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고객사들에게 깨지고 돈은 많이 못 벌고. 미저러블한 상황에 불만족한 인생을 살아간다. 변화를 결심한 티모티는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1. Pareto's Law's 20/80 Principles : 80%의 결과는 20%의 원인에 의해 생성된다 (원래는 80%의 부는 20%의 인구에 의해 생성되고 소유된다)
2. Parkin's Law : 과제의 중요도와 복잡성은 데드라인에 의해 결정된다. 시간이 촉박할 때 결과물의 질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집중도 때문에.
티모티는 이 두가지 법칙을 자신의 업무에 적용한다.
1. Pareto's Law's 20/80 Principles
자신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20%의 원인은 무엇일까 고민한다.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사가 120개가 있었고 그 중 5개의 대형 고객사가 자신의 세일즈 성과의 80%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머지 115개의 고객사는 팔로우업하고 설득하고 비위 맞추는데 업무시간의 98%를 차지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115개의 고객사들은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모욕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존감을 낮추고 우울증에 시달리게 했다. 80%의 불행은 이 115개의 고객사에서 비롯됬다. 과감하게 이 115개 고객사에게 쓰는 시간을 줄이기로 결정한다. 미리 연락하는걸 중단하고 모욕적인 언행을 하면 과감하게 이런 언행은 삼가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메일을 보낸다. 결과적으로, 영양가 없는 많은 고객사들이 떨어져 나가고 일하는 양이 줄었다. 티모시는 5개의 중요한 고객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됬다.
2. Parkin's Law
파레토 법칙 덕분에 일하는 양이 줄었다. 어떻게 하면 일하는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을까? 티모시는 대학시절 과제를 데드라인 내에 마무리하지 못할 것 같아 교수님께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한다. 교수님은 사업가는 해낼 수 있다며 데드라인 연장 부탁을 거절한다. 티모시는 하루 안에 줄 거피를 마셔서 불가능해 보였던 과제를 마무리한다. 우리 모두 이런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다. 데드라인이 짧으면 초집중할 수 있게 된다. 티모시는 1번에서 줄어든 일의 양에 타이트한 데드라인을 정한다. 초집중할 수 있게. 일하는 시간은 줄어든다.
정리하면,
1. 파레토 법칙의 80%의 성과를 결정하는 20%에 집중함으로써 일하는 "양"을 줄이고
2. 파킨스 법칙의 타이트한 데드라인으로 집중도를 높여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
결과적으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늘어난 개인시간을 자신의 사업 계획에 투자한다. 근데 웃긴건, 스포츠 영양제 판매 이커머스 회사를 만들고 운영을 시작하고 1주일 뒤 티모시는 회사에서 잘린다. 성과는 좋지만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자기 사업을해서 그런걸까? 그건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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