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on my way

더 마인드를 읽고 - 하와이 대저택 본문

책을 읽고 나서

더 마인드를 읽고 - 하와이 대저택

박재성 2023. 11. 28. 22:38

 

소프트웨어 교체

주식, 부동산, 사업 등 방법론을 찾기 전에 내 머리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교체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 내 리밋은 여기까지야. 셀프 리밋. 가난의 소프트웨어를 부자의 소프트웨어로 교체해야 한다. 방법론은 무의식 변화 이후에 따라온다.

 

100번 쓰기, 100번 읽기, 상상하기

무의식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교체하기 위해선 “반복” 만이 길이다. 100번 읽고, 쓰고, 그 순간의 공기, 냄새, 느낌, 주변 사람들, 자산, 통장 잔고, 건강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

감사하는 마음은 든든하고 충만한 감사하는 감정을 느끼게 하고 내면의 긍정 주파수를 만들어낸다. 이 주파수는 주변의 비슷한 좋은 에너지들을 끌어당겨 계속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한다. “나는 행복하다” 계속 반복하면 내 무의식 소프트웨어에 감사, 행복 소프트웨어 코딩 한줄이 써진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건 다르다.

10년전 지환이에게 “Napoleon Hill - Think and Grow Rich” 책을 추천받은 계기로 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꾸준히 실행했냐? 아니다. 하와이대저택은 10년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무의식을 개조시키기 위해 100번씩 쓰고 읽었다. 준형이도 계속하고 있고. 난 하고 싶을때만 했다. 계속 가난하고 싶냐? 정말 죽기보다 싫다. 이 가난의 고리를 정말이지 끊어버리고 싶다. 우리 가족도 자유롭게 맛있는거 많이 먹고 세상을 여행하고 풍요롭게 살게 해주고 싶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건 다르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100번씩 읽고 쓰고 상상한다. 이 망할 가난 소프트웨어를 바꿔보자.

 

무의식의 힘은 정말이지 강력하다 - 망상활성화체계 (RAS) 뇌 필터링

평소에 TV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다가, TV 살때가 되서 알아보고 다닐때는 주변 TV 브랜드, 모델이 눈에 들어온다. 인간의 뇌는 1초에 4000억 비트의 정보를 처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중 인간이 의식할 수 있는 정보는 2000개 뿐이다. 어떻게 그렇게 될까? 뇌의 망상활성화체계 (RAS) 는 외부 세계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필터링하는 엄청나게 촘촘한 뇌의 그물망같은 필터다. 무의식에 쓰레기 같은 모습이 각인되어 있으면, 망상활성화체계는 중요한 정보들은 걸러내고 쓰레기 같은 정보들만 내 의식에 흘려보낼 것이다. 그것도 매초마다. 반면, 무의식에 내가 간절히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각인시키면, 무의식은 망상활성화체계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정보들을 신이 귓속말 해주듯 매초마다 보여줄 것이다.

 

오디오북의 중요성

출퇴근 길이나 붕뜨는 시간에 오디오북을 들어라. 책을 읽을 때와 다르게 들을 때는 “멍” 한 상태일 때가 많다. 이런 상태일 때, 무의식 침투가 쉽다. 멘토의 조언을 귀에 주입하자.

 

용기 →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하지 않고, 두드려 맞아도 정면승부 하겠다는 태도

다른 버전의 내가 되기 위해선 불편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불편하고 두렵다. 그 길은 발이 쑥쑥 빠지는 진흙탕 같은 길이다. 용기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하지 않고, 두드려 맞아도 정면승부 하겠다는 태도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 사기로 1억을 날렸을 때,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갔고 회사 선배의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된 후에도 회사로 돌아가 부서장의 자리에 도전했다. 최근에 본 영화, Lone Survivor 에서 SEAL 팀이 언덕에서 굴러 떨어진 뒤에 언덕 위에 동료를 두고 왔음을 깨닫고 다시 언덕 위로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 도망쳐 온 길로 심지어 굴러 떨어진 길을 다시 올라간다는게 나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두드려 맞아도 정면승부 하겠다는 태도. 그게 용기다.

 

내 목표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구글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 사업가가 되고 싶은 마음. 방향이 다른 길이고 하나를 선택해야 함을 느낀다. 하나의 줄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끌면, 아무데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정세주 대표 같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유니콘 스타트업을 만든 성공한 이민자 사업가가 되고 싶다. 그게 멋있어 보인다. 손 때 묻은 목표인지 생각해봤다. 내가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주변의 영향으로 심어진 목표인가? 가족이 심은 생각인가? 아니다. 부모님은 내가 대기업 연구원이 되길 바랬다. 친구들이 좋다고 해서 따라하는 건가? 아니다. 내 친구 대부분은 상위 중산층이 목표다. 사회가 좋다고 하는 걸 따라하는 건가? 아니, 성공한 이민자 사업가는 손에 꼽힌다. 정세주 대표, 켈리최 대표 등 몇 안된다.

 

내 끌어당김

2025년 11월 5일 NYC TCS 마라톤을 완주했다. 내 회사 로고 Inbuilding 이 박혀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다. 수지와 친구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해준다. 핸드폰을 열어 Capital One 앱을 켠다. Savings Account 에 $200,000 찍혀있다. Brooklyn Navy Yard NEWLAB 에 내 회사 Inbuilding 오피스가 있다. 1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고 우린 건물주들이 환장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다. 우린 아무한테나 서비스를 팔지 않는다. 다음달에 부모님과 형이 추운 한국과 뉴욕을 벗어나 하와이로 놀러오기로 했다. 호텔과 비행기 모두 내가 예약해드렸다. 감사한 삶이다.

 

공부해 볼 저자들

월리스 와틀스, 나폴레온 힐, 조셉 머피, 네빌 고다드, 얼 나이팅게일, 밥 프록터, 토니 로빈스, 존 아사라프, 존소포릭, 그랜트 카돈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