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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적 성공법칙 - 간다 마사노리 본문

책을 읽고 나서

비상식적 성공법칙 - 간다 마사노리

박재성 2023. 11. 1. 21:42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다시 한번 반복하겠다.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그렇다. 종이에 적으면 반드시 실현된다.


잠재의식

잠재의식에 생각의 씨앗을 심으면 뇌는 안테나처럼 무의식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한다. 그래서 나도 목표를 종이에 적었다.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목표를 보고 시각화한다.

💡 2025년 12월 31일 까지 월수익 $250,000 건물 탄소배출절감 촉진하는 스타트업 대표됬다. 직원 10명. 오피스 브루클린. 정부 지원금타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하는 회사 아니고 진짜 건물주의 아픈 곳을 긁어주는 회사.

 

하고 싶은일

하고 싶은걸 모르겠으면, 하기 싫은 일을 생각해봐라 . 하기 싫은 일을 안하기 위해서 해야 될 일이 뭐가 있을까?

💡 돈 걱정하기 싫다 → 가족들 만나고 싶을 때 비행기표, 여행경비 걱정이 앞서는게 싫다. 친구들 생일파티 초대했는데, 저녁식사 비 n빵 하자고 할까 고민하는게 싫다. 가치판단만 하고 싶다. 돈 걱정 없이.

💡 가오 떨어지는 일 하기 싫다 → 서빙 일 하면 연봉 $200,000 준다 해도 안돌아간다. 난 가오가이거라 뽀대나는 일 하고 싶다.

💡 마이크로 매니징 받는게 너무 싫다 → 풀고 싶은 문제도, 해야 될 일도 내 스스로 정하고 하고 싶다.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하면 뭘하고 싶은가?

💡 마르고 뚱뚱해서 자존감 낮은 친구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친구들 운동 코칭으로 정신건강 회복, 자존감 올려줬다. 이 좋은걸 느끼게 해줬다

💡 건물탄소배출절감 흐름에 올라타 미국에서 사업가로 대성했다

💡 가족들에게 미국에 살 수 있는 선택권 줬다

💡한국사람들 글로벌인재 되게 도와줬다. 똑똑하고 일 잘 하고 가능성 많은 한국사람들 돈 때문에, 방법 몰라서 못 나오는 사람들 도와줬다.

 

마케팅은 뭘 까?

마케팅은 고객을 세일즈맨 앞에 데려다 놓는 일. 세일즈는 앞에 있는 고객을 잘라내는 일.


고자세 영업

사주세요. 한번만 써주세요 부탁하는 저자세 영업이 아니라, 제품과 안맞는 고객은 거절할 줄 아는 임금님 영업. 가능한 빨리 NO 라는 답을 듣는다. 제한된 시간과 에너지를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함. 한 마디로 선택과 집중. 지금 당장 고객은 5-15% 정도. 조만간 고객은 5-10% 정도. 이 두 고객에 집중한다. 조만간 고객은 30일 주기로 연락해 지금 당장 고객으로 키워나가면 된다.

 

돈이 좀 벌린다고 소비를 늘리지 마라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를 함부로 늘리면 안된다. 뚝뚝 떨어지는 물 아래에 컵을 놓고 물을 받고 있다고 하자. 목이 마르다고 컵에 물이 반도 차기 전에 마셔버리면 안된다. 찰랑찰랑 가득 차기를 기다렸다 마셔도 안된다. 가득 차서 흘러넘치는 물을 핥아가며 참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실용적인 자서전이나 기행문같은 책이 좋다. 비상식적 성공법칙과 안젤라 덕스워크 “Grit” 이라는 책을 같이 읽고 있는데, Grit 은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얻은 지혜를 전하는 아카데믹한 느낌이라면 비상식적 성공법칙은 간다 마사노리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점을 전하는 생생정보통 느낌이었다. 아카데믹한 책은 믿음이 안간다고 하면 좀 지나치지만 뭔가 확신이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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