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 월러스 워틀스

 

근원물질

세상에는 모든 형상의 근원이 되는 무형의 근원물질이 존재한다. 이 근원물질은 우주 곳곳에 스며들어 어디에나 존재하고 무한히 존재한다. 생각은 무형의 근원물질로 유형의 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무형의 근원물질은 사람처럼 생각한다. 사람의 생각을 무형의 근원물질에 적용시키면 이 근원물질이 적용된 생각대로 형상이 만들어진다.

 

특정 방식으로 생각하라 (고해상도 이미지 + 뜨거운 시뮬레이션)

많은 돈,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 이런건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바람” 같은 거다. 이건 몽상가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액수, 타이밍, 주변 환경, 그 때 느낄 감정을 이미지로 찍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 마음속에 이미지를 그려라. 마음속에 그리는 이미지가 구체적이고 뚜렷하면 할수록, 좋은 점들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이미지 생각을 더 자주 하면 할수록, 열망도 강해진다. 여가 시간에도 상상력을 동원하여 비전을 세부적으로 그려보고 그 비전을 곱씹어 마음속에 확실히 자리 잡게하라. 아무리 구체적이라고 해도 이미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미지 안의 내가 상상속의 인물이 아니라 진짜 “나” 고, 원하는 것들이 이미 나의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치 구글 맵에 도착지를 찍고 운전을 시작할 때 난 목표했던 곳에 도착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처럼. 도로에 사고가 나서 돌아가야할 수도 있고 가스를 넣어야 해서 좀 쉬었다 가야할 수도 있다. 차가 오히려 없어서 빨리 도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난 안다 내가 그 목적직에 도착할 것이라는 것을. 몽상가와 비저너리한 부자는 종이 한 장 차이다. 부자는 상상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어려움이 생겨도 뚫고 나간다. 반면, 몽상가는 바라고 상상하기만 한다.

 

모든 것은 성장한다

식물과 동물은 자라고 우주는 팽창하고 사람은 성장한다. 자연의 섭리같은 거다. 비즈니스는 계속 성장해야 되고 사람은 계속 발전해야 한다. 나눠먹을 재화가 제한적인데 어떻게 계속 성장하냐고? 제한을 둔다는 건 경쟁적 마인드의 반증이다. 한계를 두지말고 창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철강 공장에서 모든 직원이 창조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속 발전한다고 하자.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보수를 주거나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은 그 회사를 떠날것이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이 성장하고 부유하게 살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시스템이 성장을 막는다면 이는 버려지거나 뜯어 고쳐질 것이다. 직원, 고용주, 회사, 시스템, 국가 등 우주안의 모든 것들은 발전하고 팽창한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스템이 개인의 성장을 못 담으면 버려지듯이 반대로, 팽창하는 시스템안에 개인이 성장하지 못한다면 개인 또한 뜯어고쳐지거나 버려질 것이다.

 

성장하는 사람

생명체가 현 단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충만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생명체는 더 높은 단계의 기관을 발달시키며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다. 마찬가지로, 봉급생활자라면, 그저 일을 잘하는 사람, 최선을 다해 자기 직책의 임무를 완수하는 사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그런 사람은 가치 있는 사람이 맞기는 하지만, 승진 대상자로 고려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런 사람은 현재 직책에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직책이 요구하는 능력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진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원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비전이 있고, 원하는 것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있으며 원하는 것이 기필코 되겠다는 결심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을 발전시키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고용주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일하지 마라. 발전에 대한 집념과 성장 에너지가 뿜어나오는 사람이 되라. 사람들은 그런 당신에게 매혹될 것이고 지금 당장 기회가 보이지 않더라도 미래에 기회가 소나기처럼 쏟아질 것이다.

 

브레이크와 엑셀을 둘 다 밟고 있진 않은가? 그럼, 아무데도 가지 못한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풀악셀을 밟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