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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을 읽고 - 주언규 저 본문

책을 읽고 나서

슈퍼노멀을 읽고 - 주언규 저

박재성 2023. 9. 18. 04:09

 

일반인이, 직장인이 사업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책.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나를 채찍질하는 책.

 

1. 돌연변이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한 돌연변이를 찾아내 프로세스를 복제함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건 어려움. 한번 찾아내면 절대 놓아주지 않음. 지독할 정도로 뜯어보고 배우는 데 만족하는게 아니라 곧바로 실행에 옮겨버림

노멀에게는, 모방이 먼저고 차별화는 나중임.

 

2. 분해

프로세스를 분해해 실력과 운의 영역으로 나눔

  • 실력의 영역은 “실력”이 관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해 “성장”에 집중
  • 운의 영역은 “빈도” 가 관건. 기회비용을 최대한 낮춰 “여러번 시도”하는데 집중

일이 성공했다면 왜 성공했는지, 실패했다면 왜 실패했는지 분석해보는 습관이 중요. 내 유학생활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유학 전략은 어떻게 분해해 볼 수 있을까?

 

3.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실력은 단위 시간당 출력의 양과 질로 나뉜다. 양이 중요한지 질이 중요한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생활의 달인들은 반복숙달을 통해 빠르게 다작한다. 하지만 머리를 써야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양질의 코드를 뽑아내는게 중요하다.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난 “질”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에 양질의 코드를 뽑아낼 수 있을까?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결정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내야한다.

노멀은 실력은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뒤쳐지지 않을 만큼, 최소한의 합격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여러번 시도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실력이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는 여러 번의 자원을 투입하는 시도보다 노력을 끌어올리는 ‘학습’이 중요함

 

4.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생각할 시간에 실행해야 함. 능력이 있는 똑똑한 사람일수록 생각 속도가 실행 속도보다 빠름. 빠르게 펴져가는 생각에 파묻혀 실행을 못 함. 생각은 10%만 나머지 90%은 실행하는데 써야됨.

올인하면 안됨. 시도의 비용을 최소화 시켜 여러번 주사위를 굴려야 함. 낮은 비용으로 최대의 빈도를 뽑아내야 됨.

 

5.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이 1-4 일련의 프로세스를 시스템으로 만든다. 팀을 만든다.

  •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팀 - 시장 조사,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
  • 분해하는 팀 - 가설을 세우고 검증. 비용 대비 이득 계산
  • 실력을 담당하는 팀 - 팀 프로세스에 ‘빠진 이빨’을 채워 넣어주고 업무 퀄리티를 올려줄 수 있는 사람. 가장 핵심. 연봉 제일 많이 줌. 경력직이 적합
  • 확률의 영역을 책임지는 팀 - 누가 하느냐 보다 몇번 하느냐가 더 중요함. 업무 프로세스를 최대한 단순화시켜 대량 빈도를 뽑아내는데 집중해야 됨. 아무나 들어가도 됨. 경력직 쓸 필요 없음.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조심하라.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절대 슈퍼노멀이 될 수 없다.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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