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떠오르는 생각들 (32)
꿈을 향해 on my way
고향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친구가 물었다. '근데 도대체 넌 왜 이렇게 해외에 나가고 싶어하는거냐?' 당시엔 단순히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으나 친구는 내 대답에 더 구체적으로 대답해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답하지 못했다. 단순히 워킹홀리데이와 교환학생을 경험하며 시야가 넓어졌고 사고의 폭도 더 넓어졌다는 느낌적인 느낌만이 나를 다시 해외에 가고싶게 했다. 친구는 목표가 부정확하고 해외인턴십 면접에서 내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한 것은 생각의 정리가 안되어있기 때문이라고 걱정해줬다. 그래서 가 왜 해외에 가고 싶어하는지 내 생각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1. 비즈니스 영어:전혀 거부감없이 외국인과 비즈니스 업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 영어와 글로벌..
28살의 내가 앞으로 계속 해가고 싶은 것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다. 3D building printing/ 건물에너지/ Green building industry/ Jiujitsu/ Surfing 28살의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성공/ 가족/ 친구/ 사랑돈/ 사람들의 인정/ 봉사? 어느 순간부터 공헌이라는 단어는 내 삶에서 멀어져간다. 10년 뒤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38살의 내가 28살의 나를 보면 무슨 말을 할까?내가 충실히 보내지 못한 시간에 대해 후회를 하겠다.잠자고 가족들과 가지 못한 여행에 대해 후회를 하겠다.내게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해내지 못한 것들에 대해 후회를 하겠다.주어진 기회들을 충분히 잡지 못한 것들에 대해 후회를 하겠다.3D building printing에 한 순간이라도..